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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구청장은, 노사모 회장 출신…"우이천 주변 사계절 내내 축제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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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정치 인생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시작됐다. 대학 시절 운동권으로 활동했지만 졸업 후에는 정치에 뜻을 두지 않았다. 그러다 민주당에서 대선 후보로 뽑힌 노무현 당시 후보에 대한 ‘흔들기’가 이어지자 강북구에서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을 만들고 회장을 지냈다.

    노 대통령 당선 후에는 다시 정치와 거리를 뒀지만 2004년 탄핵 사태를 보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강북구당원협의회 회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도 겸하고 있다.

    강북구청장에는 네 번의 도전 끝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이 구청장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강북구에 살며 지역 현안을 누구 못지않게 잘 파악하고 있다”며 “4수의 도전 동안 그려온 지역발전 청사진이 구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상권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수유역 일대를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고, 우이천 주변에서 사계절 내내 축제를 열어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우이천의 상품 가치가 올라가면 이와 연결된 백년시장, 수유역 일대도 개선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강북구의 상품 가치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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