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문화예술제 19∼28일 개최…예술 분야 체험 기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콩닥콩닥! 설레는 예술축제로 일상 회복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진로 탐색과 다양한 예술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지역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 예술 공연, 특별 공연, 체험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행사 기간 미술 전시실에서는 '초등 모아모아 공모전'을 통한 사제동행 협동작품, 학생 협동작품, 중등학생 학예대회 우수작 등이 전시된다.
대공연장에서는 19일 교육과정 연계 예술 공연이, 20일부터 21일까지는 합창 공연이 열린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매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19일부터 22일 블랙박스 공연장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영화 체험이, 21일부터 22일까지는 야외무대에서 음악과 미술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2일에는 계단극장을 활용한 학생 주도 버스킹 무대 체험이 마련된다.
예술제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5시에는 타악HATA 그룹 초청 특별 공연이 열리며, 18일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해 관람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을 통해 예술 분야 재능을 키워 온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예술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