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군례의식 한자리에…영국 근위대·왕궁수문장 합동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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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영국 스코틀랜드 왕실근위대의 서울 방문을 맞아 '서울 왕궁수문장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1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50분 동안 숭례문광장,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스코틀랜드 근위대(50명)와 서울 왕궁수문장(60명), 국방부 전통의장대(33명)가 함께 군례 의식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근위대는 영국 왕궁을 비롯한 주요 시설 경비와 국가원수 사열식을 담당하는 380여년 역사의 영국 육군 부대다.
행사의 백미는 스코틀랜드 근위대와 왕궁수문장이 선보이는 합동 행진(퍼레이드)이다.
숭례문에서 군례 의식을 마치고 서울광장으로 향하는 세종대로 일대 약 580m 거리에 출연진 110명이 행진하며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합동 퍼레이드로 숭례문부터 서울광장까지 세종대로 방향 차선은 오후 2시 20분부터 25분간 통제된다.
이외에 고양예고 아름드리무용단 학생 30명은 한국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모듬북 공연을 펼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영국 간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날씨 좋은 가을날 도심에서 펼쳐지는 군례 의식의 진수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행사는 1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50분 동안 숭례문광장,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스코틀랜드 근위대(50명)와 서울 왕궁수문장(60명), 국방부 전통의장대(33명)가 함께 군례 의식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근위대는 영국 왕궁을 비롯한 주요 시설 경비와 국가원수 사열식을 담당하는 380여년 역사의 영국 육군 부대다.
행사의 백미는 스코틀랜드 근위대와 왕궁수문장이 선보이는 합동 행진(퍼레이드)이다.
숭례문에서 군례 의식을 마치고 서울광장으로 향하는 세종대로 일대 약 580m 거리에 출연진 110명이 행진하며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이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합동 퍼레이드로 숭례문부터 서울광장까지 세종대로 방향 차선은 오후 2시 20분부터 25분간 통제된다.
이외에 고양예고 아름드리무용단 학생 30명은 한국 전통 무용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모듬북 공연을 펼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영국 간 우호 증진과 문화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날씨 좋은 가을날 도심에서 펼쳐지는 군례 의식의 진수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