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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초토화됐는데 언제까지 검토만…" 종토방 들썩인 이유 [종토방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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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안펀드 조기 투입해야"
    개인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지난 8일 저녁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공매도 금지'를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개인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지난 8일 저녁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공매도 금지'를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국내 증시가 연일 하락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증권시장안정화펀드(증안펀드) 조기 투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오후 1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6% 떨어진 2176.87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22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9억원, 1014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1천22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18%)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1.59%), LG화학(-2.54%), 삼성SDI(-2.30%), 현대차(-0.89%), 네이버(-2.16%), 카카오(-3.81%) 등 대형주들이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주식 커뮤니티와 포털 사이트 종목토론방을 중심으로 개인 투자자들은 10조원 규모의 증안펀드 조기 투입이 필요하다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장이 초토화됐는데 언제까지 검토만 할 거냐"면서 "공매도 금지를 비롯한 긴급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전날 "증안펀드는 이달 중에 가동 준비를 완료할 것"이라면서도 "실제로 언제 시행할 것인지 시점을 언급하는 것은 시장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어서 정확한 시기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박병준 기자 r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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