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고려인 항공권 3억 지원 김정은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10.12 17:48 수정2022.10.13 00:23 지면A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란길에 오른 고려인의 국내 입국을 위해 3억원 상당의 항공권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207명은 아산재단 지원으로 국내로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아산재단은 3월에도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창립 45주년' 아산사회복지재단, 22일 '위기 시대 복지' 심포지엄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재난적 위기 시대의 복지’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 2 아산재단, HD현대 지분 매집하는 까닭 현대중공업그룹의 아산사회복지재단(이하 아산재단)이 올 들어 그룹 지주사인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 지분을 사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여유자금을 활용해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10일 국세청에 따르... 3 매출 2.5조 올린 아산병원…현대重그룹 지배력 강화 뒷받침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1977년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은 사재를 들여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세운다. 재단은 출범 직후 경북 영덕과 충남 보령, 전남 보성 일대에 병원을 설립한다. 이 병원들이 아산병원의 모태가 됐다. 이들 병원 가운데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