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은 총재 "물가 상승률 5%대면 금리인상 기조 이어갈 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1월 인상 폭은 고려해야 할 사항 많아"
    '연말 기준금리 3.5% 전망'에 "그보다 낮게 보는 금통위원도 있어"
    한은 총재 "물가 상승률 5%대면 금리인상 기조 이어갈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물가 상승률이 5%대라면 원인이 수요 측이든 공급 측이든, 경기를 희생하든지 간에 금리인상 기조를 가져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통화정책방향 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물가 전망에 따르면 내년 1분기까지 5%를 상회하는 물가 오름세가 지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은 금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포인트(p) 인상하는 '빅 스텝'을 단행했다.

    이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5%대가 되면 기대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우리나라에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물가 오름세를 꺾기 위해 물가 중심으로 경제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다음 달인 11월 금통위에서도 사실상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방침임을 시사했지만 폭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유보했다.

    그는 "11월 (인상) 폭은 이견이 많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서 지금 당장이 아니라 (앞으로) 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연말 기준금리가 3.5% 수준이 될 것으로 보는 시장 예상에 대해 "다수의 금통위원들이 말씀하신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게 보고 있)다"면서도 "그보다 낮게 보는 금통위원들도 있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中, 희토류 수출통제시 日 자동차·전자업체 공급망 타격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강화하면서 일본의 자동차 및 전자 산업이 공급망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무라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이 3개월만 중단되도 일본 GDP가 0.11%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날 일...

    2. 2

      중국, 일본산 반도체 재료 반덤핑 조사 개시

      중국의 대일 공세가 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희토류 등 모든 품목의 수출 통제에 이어 일본산 반도체 재료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로 확대됐다. 7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3. 3

      "알바 근태관리 골치였는데"…젠슨황 다녀간 깐부치킨 근황

      "아르바이트생 출퇴근 관리 어떻게들 하시나요.""엑셀로 근무 시간 정리하려는데 주휴수당 등 계산이 너무 골치 아픕니다."자영업자 커뮤니티에 단골 질문으로 올라오는 고민 중 하나다. 주5일근무제로 하루 8시간씩 주 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