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94명 신규 확진…위중증 환자 7명
부산시 보건당국은 10일 하루 79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48만3천483명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4∼6일 하루 1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가 7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가 1천 명 아래로 떨어졌다.

11일 0시 기준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17.4%, 일반병상 가동률은 24.3%다.

전날 코로나19 환자 1명이 숨졌는데, 기저질환이 있는 70대였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인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1명, 70대 4명, 60대 2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608명이며, 보건당국이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5천342명이다.

지난주(2∼8일) 부산 신규 확진자는 7천119명(일일 평균 1천17명)으로, 직전 주(9월 25일∼지난 1일) 확진자 수(8천999명·일일 평균 1천285명)와 비교하면 20.9% 감소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556명으로 재감염률은 7.81%로 집계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2만3천482명(재감염률 1.58%)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