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10월12일 대구 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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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국민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대규모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업계 종사자,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 국내외 바이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방재ㆍ화재, 보안, 산업안전, 생활안전, 교통ㆍ해양, 공공안전 서비스 분야에서 25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회는 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첨단 재난안전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될 '일반산업관'과 주최기관(행안부·대구·경북)의 특화 재난안전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될 '특별주제관'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안전재난 기술·제품의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2년 만에 대면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킨텍스에서 엑스코로 옮겨, 지방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참여기업으로는 '포스코', 'CJ올리브네트웍스', 'KT' 등 대기업 외에도 200여 개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대구도시공사, 경상북도 개발공사 등 약 50여 개의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광주광역시에서 지역 소재 우수 기업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이와 함께 한국방재협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한국위험물학회 등 15개 기관이 다양한 안전분야 민관 행사 및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산업안전 보건 지도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은 "K-SAFETY EXPO는 참가업체에는 대면 마케팅을 통한 판로 및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관객에게는 우리 일상에 필요한 K-안전제품·기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라며 "안전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재난안전산업의 변화 흐름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