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생대추 싱가포르 수출…현지 백화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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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대추가 싱가포르에 수출됐다.
8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이 수출한 대추 200㎏이 전날부터 싱가포르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내 대추 선호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소량의 수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산보다 맛과 당도가 월등해 보은 생대추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현지 바이어의 전망이라고 충북농업기술원은 전했다.
김홍복 협동조합 대표는 "우수관리(GAP) 인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대추 수출 확대를 위해 저장 기간을 늘리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내 대추 선호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소량의 수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산보다 맛과 당도가 월등해 보은 생대추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현지 바이어의 전망이라고 충북농업기술원은 전했다.
김홍복 협동조합 대표는 "우수관리(GAP) 인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대추 수출 확대를 위해 저장 기간을 늘리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