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시집 번역한 김재균…'美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심사위원단은 <차가운 사탕들>에 대해 “김 번역가는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번역을 통해 ‘사랑의 악몽’ 속에서 잠시 쉬어가도록 당신을 초대한다”고 평가했다. 상금은 6000달러(약 840만원)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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