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전문대 수시 1차 마감…경남정보대 6.96대 1
부산지역 주요 전문대가 최근 수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가운데 경남정보대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7일 부산지역 전문대에 따르면 경남정보대가 정원 내 1천714명 모집에 1만1천935명이 지원해 6.9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6명 모집에 472명이 지원해 7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치위생과 49.8대 1, 간호학과 47.8대 1, 임상병리과 41.8대1, 전자공학과 24.3대 1 등의 순이었다.

부산지역 전문대 수시 1차 마감…경남정보대 6.96대 1
동의과학대는 정원 내 1천375명 모집에 8천944명이 지원해 6.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물리치료과 특성화고 전형으로 3명 모집에 34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15.3대 1이었다.

간호학과는 대학자체기준 전형은 79대 1, 물치치료과는 대학자체기준 전형은 48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내년도 신설학과인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에는 일반고 전형 5명 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자랑했다.

부산지역 전문대 수시 2차 모집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