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5일 유아숲 가족축제…자연 체험·교육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5일 신정산 우렁바위 유아숲체험원에서 '제9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꼬마 논과 연못 속 생물, 씨앗 등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쓰레기 배출 없는 '제로숲-제로웨이스트 숲체험'이란 주제에 맞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곤충 액자를 만들고, 룰렛을 돌리며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3∼5세 자녀를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12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숲으로 나들이하며 자연을 체험하고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