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망사고위, 軍 의료체계 개선 심포지엄 7일 개최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7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군 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김대희 가톨릭의대 교수가 '군 의료체계 실태',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가 '사망사고를 통해 확인한 현역 장병 미충족 의료의 특성', 백명재 경희대 정신건강과 교수가 '군 장병 정신보건 현황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성배 일산병원 재택의료센터장은 '외국의 군 장병 건강권 보장과 우리나라 일차의료 변환의 물결', 오주환 서울대 의대 교수는 '군 의료체계의 정책개선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홍윤철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한양대 의대 김인아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일차의료지원센터장, 군인권센터 김형남 사무국장, 국방부 보건정책과 서석현 보건총괄이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