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관내 화장품 제조공장 37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해 총 15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북부소방본부, 화장품 공장 특별조사로 불량 15건 적발
적발된 사항은 스프링클러 헤드 미설치나 기능 미흡, 피난 유도등 불량, 소화기 미설치 등이다.

소방 당국은 불량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한 과태료나 행정명령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당국은 또, 화장품에 들어가는 위험물질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업체를 상대로 안전 컨설팅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