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김장철 '반값배추' 행사…"절임배추 포기당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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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티몬이 준비한 절임 배추는 총 10톤 물량으로, 10kg씩(4~5포기) 나누어 총 1,000세트를 판매한다.
즉시 할인과 쿠폰 할인을 더해 10kg기준 최대 혜택가는 1만 9,900원으로 1포기당 4,975원 꼴이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4일 기준 배추 1포기(상품) 소매 가격은 8,225원으로, 현재 배추 시세보다 한 포기당 약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셈이다.
초특가 상품인 만큼 1인당 구매 수량은 3개 한정이다.
미리 주문 받고 특정일 이후 발송하는 예약 배송 형태가 아니라, 주문과 함께 상품을 준비하는 '즉시 배송' 상품이다.
티몬은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받아볼 수 있도록 7일, 11일, 12일, 13일 등 발송 일자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앞으로 티몬은 산지 로컬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의 김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절임 배추 뿐 아니라 다양한 김장재료들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국내산 고춧가루(1kg, 2만2,900원) ▲강화 참 새우젓(1kg, 1만2,900원) ▲국내산 햇 무(5kg, 1만9,000원) ▲남해 깐마늘(1kg, 9,700원) 등 다양한 재료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티몬 관계자는 "높은 물가로 김장을 망설이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절임 배추 판매를 시작으로 산지 로컬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격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