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잇다'(Connect to Social Impact) 행사를 6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스타트업 잇다'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해 스타트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로, 우수 보육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3번째 열리는 콘퍼런스로, 서울과 부산지역 소셜 임팩트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임팩트 투자사의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한다.

행사는 4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부산창조센터는 임팩트 생태계 내 창업 지원기관으로서 그동안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임팩트 투자사 HGI와 임팩트스퀘어가 임팩트 투자 동향과 포트폴리오, 주요 투자 사례를 소개한다.

다음 순서로 임팩트 투자사로부터 실제 투자금을 유치한 소셜 임팩트 스타트업 사례를 살펴본다.

기업 발표는 넷스파(폐어망 업사이클링), 코드오브네이처(친환경 산림 재난 복구 키트), 헤세드릿지(기업 웰니스 플랫폼 '달램')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모든 발제자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세션을 마련해 임팩트 생태계를 돌아볼 예정이다.

'스타트업 잇다'는 현장 참여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종사자, 소셜 임팩트 기업 운영 및 투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부산창조센터, '스타트업 잇다' 콘퍼런스 공동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