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세계’ 클라씨 선유, 3라운드 대결서 우주소녀 엑시와 정면 승부…“즐기면서 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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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라씨(CLASS:y) 멤버 선유가 색다른 변신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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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번째 세계’에서 선유는 경쟁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 3라운드 ‘프로듀서 매치’라는 주제에 맞춰 참여했다.
선유는 3라운드 대결 곡을 선택하는 과정 속 ‘XTRAORDINARY’ 곡의 가이드를 들은 뒤 “(이 곡을 선택할지) 아직 모르는 거죠”라고 단호한 의견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것은 물론, “스타일이 확고하다”라는 프로듀서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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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앞두고 선유는 차분한 블랙 슈트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파티 분위기의 곡”, “성숙한 느낌을 선보이고 싶다”라는 편곡의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선유는 도발적인 도입부로 무대를 시작했으나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상황이 연출됐고 “힘들면 그만할까”라고 권하는 제작진의 우려가 이어지며 이와 관련된 스토리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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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유가 출연하고 있는 JTBC ‘두 번째 세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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