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9일 번호판 영치의 날…체납 차량 2천932대에 13억 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납세 형평을 위한 조치…자진납세 이어져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강원 원주시가 19일을 '2022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체납액 줄이기에 나섰다.
시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번호판 영치 예고만 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대상 차량은 2천392대로, 체납액은 13억6천만 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4일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에 납부해 달라"며 "번호판 영치는 납세 형평을 위한 조치이며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번호판 영치 예고만 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대상 차량은 2천392대로, 체납액은 13억6천만 원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4일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에 체납액을 확인하고 이른 시일 내에 납부해 달라"며 "번호판 영치는 납세 형평을 위한 조치이며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