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전 '슈퍼세일위크' 진행…한달간 카테고리별 할인
쿠팡이 10월 한 달간 가전제품을 할인하는 '슈퍼세일위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주차 노트북·디지털가전, 2주차 대형가전, 3주차 생활·주방가전, 4주차 창고대방출 테마 등으로 진행된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1주차 슈퍼세일위크에선 노트북, 키보드·마우스, 이어폰, 게임, 태블릿PC 등 디지털 가전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델,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인기 브랜드 노트북은 카드 중복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2주차에는 대형가전을 할인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청소기, TV 등 대형가전을 쿠팡 로켓설치로 구매할 수 있다.

로켓설치는 쿠팡과 제휴한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설치하는 서비스로 빠르고 안전한 배송이 특징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3주차에는 주방가전, 난방가전, 헤어드라이어, 면도기, 전동칫솔과 같은 생활가전을, 24일부터 30일까지 4주차에는 창고대방출을 테마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창고대방출에는 리퍼상품과 최대 50% 이상까지 할인되는 품목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하는 슈퍼세일위크를 기획했다"며 "카테고리별 정기적인 프로모션이 고객의 알뜰한 소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