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92명 추가 확진…50∼80대 7명 사망
경남도는 2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692명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1천364명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해외 입국 16명을 제외한 나머지 676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지역별로 창원시(196명), 김해시(124명), 양산시(86명), 거제시(78명), 진주시(58명), 통영시(41명), 사천시(24명), 함안군(20명), 거창군(16명), 밀양시(13명) 순이다.

함양군(7명), 의령·고성·남해·합천군(각 5명), 산청군(4명), 하동군(3명), 창녕군(2명)은 확진자가 10명 미만을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9만8천91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0대 1명, 60대 1명, 70대 2명, 80대 3명 등 7명이 더 늘어 누적 1천487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