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8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 어제 383명 확진…전날보다 408명↓
전날(791명)보다 408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471명)과 비교하면 88명 감소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96명, 충주 53명, 제천 43명, 영동 22명, 진천 21명, 옥천 15명, 음성 11명, 증평·괴산 각각 7명, 보은 6명, 단양 2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0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은 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5천677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0으로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충북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만7천340명, 사망자는 85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