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급발진" 주장…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경기도 의왕시의 한 주택가에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정차된 차량 6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왕 주택가서 승용차가 주정차 차량 6대 잇따라 들이받아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피해 차량 6대 중 정차 중이던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이 가벼운 부상을 했다.

A씨는 "급발진 사고"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