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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전국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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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가 치매관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전국 1등을 했다. 인천성모병원
    인천광역치매센터(센터장 정성우)가 치매관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전국 1등을 했다. 인천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시광역치매센터가 전국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국가치매관리사업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치매 관리 사업에 대해 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실적과 2022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현황조사, 종사자 교육요구도 조사 등 연구통계 자료집 발간을 통한 치매관리사업 수행의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비대면 가족 지원 통합프로그램 및 치매북스 앱 개발,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을 위한 현장 컨설팅, 전국 최초 치매친화영화관 운영, 초로기 치매 환자 특화 프로그램 운영, 인간 존중 돌봄 기법 휴머니튜드 도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관리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인천시광역치매센터 관계자는 "2019년 12월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며 "센터는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의 기술 자문과 인프라 지원을 통해 인천시의 치매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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