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엘, 웹툰 원작 로맨스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연 확정
드라마 '루갈'을 통해 데뷔, '본 어게인'에서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주며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서엘이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의 윤채아 역에 캐스팅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다.

해당 드라마는 제작 소식과 함께 커뮤니티와 SNS에 가상캐스팅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특히, 남자 주인공인 진서원 역에 배우 차은우가 캐스팅되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서엘은 화려한 외모에,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아 자신의 욕망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만, 남자 주인공인 진서원을 짝사랑하는 매력적인 윤채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차은우, 이서엘 이외에도 산신 이보겸 역에는 이현우, 여자 주인공 한해나에는 박규영이 캐스팅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