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참여
인천 생명의 전화와 공동 주최한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인천 초·중·고 학생 1000명, 인천시민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다. 자살 예방을 위한 국민 인식 변화 및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은 캠페인 티셔츠를 착용하고 참석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6.5㎞ 혹은 10.9㎞를 걷게 된다. 각각의 거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10만 명당 자살률과 OECD 평균 자살률을 의미하는 숫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은 한 명도 많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걸음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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