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현장종합지원센터 운영
서울시가 이재민의 호우피해를 지원하고 피해시민에게 지원하는 사업을 안내하는 현장종합지원센터를 오늘부터 일주일간 운영한다.

현장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실제 집중호우 피해주민들에게 필요한 피해 복구 및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서울시 지원대책에 대한 상담을 해준다. 상담분야는 주거안정, 학자금, 소상공인대출, 피해 복구 및 생계 지원 관련 종합 안내다. 현장방문이나 전화상담 모두 가능하다.

현장지원센터는 주요 피해지역의 동주민센터에서 운영되며 동작구,관악구에서 지역별로 순회 운영된다. △동작구 사당2동(1~2일)△관악구 신사동(5~6일) △동작구 상도3동 (7~8일) 등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종합적인 정보 제공으로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