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엠비셔스, 배틀 최약체 오명…불꽃 튀는 계급 미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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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방송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계급 미션이 시작되며 모두가 메인 댄서를 차지하기 위해 땀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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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배틀이 종료된 후 2대2 듀엣 배틀이 시작됐다. 어때의 킹키·블랙큐와 원밀리언 알렉스·예찬이 맞붙었고, 획기적인 안무를 선보인 원밀리언이 2:1로 승리했다. 프라임킹즈 넉스·도어와 저스트절크 예준·헐크의 대결은 저스트절크가 3:0으로 승리하며 프라임킹즈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원밀리언 유메키·루트와 엠비셔스 진우·오천은 박빙의 승부 속 재대결 끝에 원밀리언이 승리했다. 엠비셔스는 계속되는 패배 속에 약체로 평가 받으며 다른 크루들의 타겟이 됐다.
이어 크루 대 크루 간 5:5 배틀이 이어졌다. 다양한 이변의 결과가 나타난 가운데, 위댐보이즈와 저스트절크의 리벤지 매치가 벌어졌다. 위댐보이즈는 상대의 허를 찌르는 안무와 완벽한 팀워크를 보이며 코레오 최강자 저스트절크를 이겨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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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끈 '헤이 마마(Hey Mama)' 챌린지를 탄생시킨 계급 미션이 시작됐다. 리더, 부리더, 미들1, 미들2, 루키 계급으로 나뉘어 각 계급끼리 댄스 비디오를 완성하는 미션으로 그레이, 기리보이, 그루비룸, 지코, Czaer 등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과 윤미래, 비비, 로꼬 등의 아티스트들이 '스맨파'를 위해 만든 5개의 음원으로 미션을 치르게 됐다.
안무로는 일가견이 있는 원밀리언 최영준, 엠비셔스 우태, 저스트절크 제이호 등이 속해있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견된 부리더 계급은 윤미래, 비비가 참여한 정글테러 스타일의 곡 '로우(Law)'에 맞춰 안무 창작에 나섰다. 베테랑 안무가 최영준도 실수할만큼 엄청난 긴장감 속에 엠비셔스 우태의 안무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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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는 리더 계급의 치열한 안무 채택 경쟁 끝에 위댐보이즈 바타의 안무가 채택됐다. 저스트절크 영제이는 자신의 안무가 채택되지 않았지만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쉬지 않고 연습을 하며 노력했지만, 안무 선발전에서 실수를 범해 충격에 빠졌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리더 계급을 비롯해 각 계급의 메인 댄서와 워스트 댄서가 공개된다.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 승승장구했던 프라임킹즈는 계급 미션에서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위기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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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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