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287명 추가 확진…감염 재생산지수 0.89까지 하락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4천28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천614명, 익산 702명, 군산 544명, 완주 314명, 정읍 223명, 남원 193명, 김제 144명, 고창 136명, 부안 115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더 늘어 모두 94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9까지 떨어졌다.

이 수치는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감소를 의미한다.

재택치료자 수는 1만8천541명, 병상 가동률은 31%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8만4천662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