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강원도·춘천시, 춘천역세권 개발 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춘천역 철도 부지와 주변 지역을 포함한 69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공단은 역세권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도시계획 변경, 각종 인허가 관련 행정 지원과 시유지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첫 사업"이라며 "춘천역을 중심으로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 모든 기능이 집약되는 콤팩트 시티를 구축해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