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연예인·운동선수 등 유명인만 노렸다…美 연쇄 절도 갱단 26명 기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TV 방송·SNS서 빈집 정보 얻어 범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머라이어 캐리 등 미국 유명 연예인·운동선수의 저택만 노려 연쇄 절도를 벌인 갱단이 재판에 넘겨졌다.

    2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은 풀턴 카운티 검찰이 '드러그 리치'라는 이름이 갱단 조직원 26명을 살인미수, 강·절도 등 220건의 공소 사실로 이날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갱단은 2016년 결성됐고, 2018년 자동차 절도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16건의 강·절도를 저질렀다.

    특히, 애틀랜타 부촌 샌디 스프링스에 있는 유명인들의 저택이 이들의 표적이 됐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TV 보도 등을 통해 유명인이 여행을 떠나 집을 비운 사이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16명 가운데는 유명 가수 머라이어 캐리를 비롯해 인기 TV 리얼리티쇼 '애틀랜타의 주부들' 출연자 마를로 햄프턴, 미국 프로풋볼(NFL) 선수 캘빈 리들리, 미국 프로축구(MLS) 선수 브래드 구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풀턴 카운티 검찰 측은 "이들의 표적은 SNS에서 돈이 많다고 자랑하는 사람"이라면서 "유명인과 인플루언서들은 값비싼 물건을 인터넷에서 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외교부, 美에 '전기차 보조금 차별' 2025년까지 유예 건의

      조태용 주미 대사는 29일(현지시간) “한·미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과 관련해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겠다는 미국 정부 방침(인플레이...

    2. 2

      Fed '양적긴축' 2배 확대…매달 950억달러 빨아들인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다음달부터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양적긴축(QT) 속도를 두 배로 높인다.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Fed ...

    3. 3

      '세계서 가장 외로운 사람' 사망…아마존서 26년간 홀로 생활

      브라질 아마존 정글에서 홀로 생활하던 부족의 마지막 원주민이 사망했다.29일(현지시간) CNN 스페인어판은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FUNAI)이 지난 23일 외부 세계와의 만남을 끊고 아마존에서 홀로 살던 부족원의 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