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연속 1등급
강원대학교병원은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직전 평가인 2017년(1주기 8차)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항생제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들이 수술 중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쓰는 항생제의 적정성을 살피는 평가다.

강원대병원은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의무기록 일치율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우동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