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백담계곡 친환경 교통사업' 김진태 지사에 지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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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내설악 권역 백담계곡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인제군은 동서고속화철도 백담사역이 들어서는 백담계곡의 친환경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 군수는 이와 관련해 자연공원법 시행령상 공원자연보존지구 궤도 설치 규모를 현행 2㎞에서 6㎞로 상향 조정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 DMZ 평화 생물자원관 추진을 위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지원도 김 지사에게 요청했다.
최 군수는 "강원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7만 군민 시대를 위한 역점사업을 완성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최 군수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