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 원자력발전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방위산업 관련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에 나섰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매매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이날 오전 10시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박셀바이오다.

하지만 박셀바이오가 이 같은 의혹을 반박하는 동시에, 다음달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 간암 치료 후보물질의 예비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유틸렉스는 신약 후보물질 3종의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는 KB증권의 분석이 지난 25일 나온 뒤 주가가 급등했고, 이후 3거래일째 조정을 받고 있다.
이외 풍산, 코스모화학, 삼성SDI 등이 고수들의 순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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