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조리학과 교수·학생팀, 전국 요리대회서 대상
광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한 전국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29일 광주대에 따르면 조리학과 김헌철 지도교수와 박경민 학생이 한팀을 구성해 최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2 단양강 쏘가리 축제' 전국 요리대회에 출전해 단양군수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8개 팀이 참가해 단품 요리 주제로 경쟁을 펼쳤다.

김헌철 교수와 박경민 학생은 전통 중국요리인 '쏘가리 청증선어'를 출품해 심사위원과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서경도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장은 "교수와 학생, 스승과 제자가 팀을 이뤄 출전한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과 개인 발전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