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내달 1∼2일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자매결연을 맺은 순천시, 부여·완도·화순군 등과 그동안 함께해온 나주시, 합천·괴산군 등 모두 2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명절 제수, 산지 직송 농·축·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또 양천구 지도 모양을 본뜬 달고나 체험행사와 추억의 뽑기 행사도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

주민 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양천구, 내달 1∼2일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