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수주공시 개요 - 폴란드 K2전차 공급 사업 4.5조 (매출액대비 1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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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은 폴란드 K2전차 공급 사업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29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폴란드 군비청(Skarb Panstwa-Agencja Uzbrojenia)이고, 계약금액은 4.5조 규모로 최근 현대로템 매출액 2.87조 대비 약 156.6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시작일은 발표되지 않았고, 종료일은 2027년 12월 31일일 까지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2년 08월 26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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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분석한 현대로템은 철도차량 제조 및 제철소 등 플랜트 공사업체로 알려져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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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주가가 24일 1분기 양호한 실적을 냈음에도 향후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에 약세다.24일 오전 10시1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 대비 8000원(5.5%)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3만66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앞서 전날 장 마감 이후 회사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2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이 기간 15% 증가한 4조9828억원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다만 이날 증권가에서는 8개의 증권사가 "2분기 이후 실적 감소가 우려된다"며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내렸다. 전날분까지 포함하면 무려 10개 증권사가 눈높이를 종전 대비 하향 조정했다.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시장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최근 높아진 기대치는 소폭 밑돌았다"며 "카메라 모듈의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올해 스마트폰의 수요 불확실성을 감안했을 때 실적이 회복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올해는 카메라 모듈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장은 투자 매력을 발견하기 어렵지만, 내년은 카메라 모듈의 스펙 상향, 감가상각비 축소 등이 예상되는 만큼, 긴 호흡으로 접근하길 권한다"고 말했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중앙은행(Fed)을 향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라는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트럼프 대통령이 던진 ‘관세 폭탄’ 때문에 곤두박질친 주가수익비율(PER)이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22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집계된 6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은 61.7%다. 한달 전의 67.3%와 비교하면 소폭 낮아졌지만, 현재와 같은 수준(4.25~4.5%)이 유지될 확률(36.1%)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7월 FOMC 회의 이후에도 미국 기준금리가 지금과 같을 확률은 8.5%로 집계됐다.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가 악화하면서 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수와 제조업 고용지수는 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걸 보여준다고 분석했다.과거 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하던 시기의 평균 ISM 제조업지수와 제조업고용지수는 각각 47.3과 43.7이었다. 올해 3월 발표치는 각각 49와 44.7이다. 다음달 1일 발표될 4월 데이터는 미국이 일으킨 관세 전쟁의 여파가 반영돼 3월보다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나증권은 내다봤다.ISM이 발표하는 모든 지표들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한단 소식에 신세계 그룹주가 일제히 강세다. 그를 우리나라로 초청한 주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어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신세계I&C는 전날 대비 1440원(11.7%) 뛴 1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신세계(3.75%)와 이마트(2.43%), 신세계인터내셔날(1.57%) 등도 강세다.관련주 강세는 트럼프 주니어가 내주 정 회장의 초청으로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트럼프 주니어가 방한하는 것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주니어와 정 회장은 평소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앞서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으로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도 했다.트럼프 주니어는 한국을 방문해 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날 예정이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