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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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58(399타수 103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우타자인 김하성은 팀이 4-6으로 뒤진 6회 1사 1, 2루 기회에서 상대 팀이 좌완 불펜 아미르 게릿을 구원 투입하자 좌타자인 외야수 트렌트 그리셤을 대신해 대타로 나섰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김하성은 삼구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3구째 높은 직구에 헛스윙하며 물러났다.
이후 김하성은 6회말 수비에서 교체돼 경기를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7-15로 대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