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유통 중인 간편조리세트 115건 검사…모두 '안전'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에서 유통 중인 간편조리세트(밀키트)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과 건수는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와 구·군이 수거한 제품, 연구원이 자체 구매한 제품 등 총 23개 제품 115건이다.

검사 내용은 기준·규격 항목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장출혈성 대장균 등이다.

간편조리세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수요 증가로 올해 1월부터 신설된 식품 유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