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소득 불안정 해결 방안은…서울연구원 토론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연구원은 29일 오후 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민의 소득 안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서울연구원의 '서울형 소득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계 전문가와 정책 실무자가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변금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시민의 소득 불안정 실태' 분석 내용을 소개하고, 이원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대안적 소득보장제도가 소득분배 및 소득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부연구위원은 "동일 예산 제약 하에서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저소득층에 급여를 지급하는 모형이 기존 제도보다 더 효과적"이라면서 "다만 현행 소득보장제도를 통합하는 형태의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는 정책 목표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과 서울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기존의 빈곤과 불평등 지표로는 포착되지 않는 서울시민의 소득 불안정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적합한 소득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연구원의 '서울형 소득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계 전문가와 정책 실무자가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변금선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서울시민의 소득 불안정 실태' 분석 내용을 소개하고, 이원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대안적 소득보장제도가 소득분배 및 소득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부연구위원은 "동일 예산 제약 하에서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저소득층에 급여를 지급하는 모형이 기존 제도보다 더 효과적"이라면서 "다만 현행 소득보장제도를 통합하는 형태의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는 정책 목표를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울연구원 누리집(www.si.re.kr)과 서울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박형수 서울연구원 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가 기존의 빈곤과 불평등 지표로는 포착되지 않는 서울시민의 소득 불안정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적합한 소득지원체계를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