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가족 구성원 취향, 주변 환경 반영한 'C2하우스' 공급
DL이앤씨의 대표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한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다. 2020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로고를 새로 도입했다. △전문적 기술 △독창적 디자인 △차별화 서비스 세 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구축했다. 이후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e편한세상, 가족 구성원 취향, 주변 환경 반영한 'C2하우스' 공급
e편한세상은 소비자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신 기술과 디자인, 철학을 집약한 ‘C2 하우스’를 만들어 신규 공급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C2 하우스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변화하는 주거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발한 주거 플랫폼이다.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자동으로 세대 내외 공기 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바이러스 99.9%·세균 99.5%를 제거하는 UV LED 안티 바이러스 환기시스템,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디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 등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공사 과정에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다.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D.Vision)’을 도입해 효율을 높였다.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주택 옵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과 공사가 완료된 실제 가구 내부를 360도 가상현실(VR) 플랫폼으로 구현한 공동주택 입주 지원 서비스 ‘디뷰(D.VIEW)’ 등을 제공한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