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074명 신규 확진…5일 연속 감소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5일 연속 감소했다.

부산시는 27일 하루 확진자가 5천74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 지난 22일 확진자가 1만683명이었지만 23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연속 감소했다.

23일 8천559명을 기록했고, 24일 7천162명, 26∼27일 6천 명대를 기록한 뒤 이날 5천 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됐다.

80대 이상 1명, 6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36명으로 연령대는 80대 이상 12명, 70대 14명, 60대 6명, 50대 2명, 40대 1명, 30대 1명이다.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63개 중 40개 사용해 가동률 63.5%이다.

일반병상 102개 중 48개 사용해 가동률은 47%이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인원은 4만1천22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