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노하우 배운다"…더현대서울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 인기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부터 운영하고 있는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은 더현대서울의 공간 활용과 운영 방식,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하기 위한 상생 차원에서 기획됐다.

더현대서울 직원이 직접 도슨트를 맡아 1시간가량 주요 공간과 운영 노하우 등을 설명해준다.

특히 인테리어 업계 관련자가 신청할 경우 해당 분야를 추가로 설명해주는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현재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달 말까지 예약이 이미 모두 마감됐고, 24일 기준 프로그램 누적 신청자 수는 500여명에 달했다.

현대백화점은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당초 예정했던 기간보다 연장해 연말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가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