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도로 5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조대가 현장이 도착했을 당시 김모(48) 씨와 그의 아들(14)이 머리 등을 다친 채 차량에 깔려 숨져 있었다.

제천서 SUV 도로 아래로 추락…父子 사망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