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천32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9.4% 감소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감소세를 이어가며 6천명대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26일 하루 6천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7만8천460명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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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확진자 6천274명보다 242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확진자 8천544명보다 2천512명, 29.4% 감소한 것이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재유행이 시작된 지난 7월 초부터 지난주까지 꾸준히 상승하다가 토요일인 20일부터 1주 전과 비교해 감소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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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37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1.9%를 기록했다.

26일 기저질환이 있는 80대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330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4만61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