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도서 차량 전복 후 화재…1천500여만원 피해
26일 오전 7시 6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국도에서 A씨가 몰던 15t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도로 옆으로 추락해 뒤집혔다.

사고 이후 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0분만에 꺼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빠져나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이 사고로 차 전면부가 일부 탔고 전신주 2개가 타 1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