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글로벌 캠페인

■ 배경

넷플릭스는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인 <지금 우리 학교는> 공개일에 맞춰 글로벌 해시태그 챌린지#AllOfUsAreDead를 진행하여 콘텐츠 인지도 향상과 높은 인게이지먼트(좋아요, 댓글, 공유 등 사용자 참여)를 달성하고자 했다.

■ 방법

넷플릭스는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10개국에서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미국,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멕시코에서는 틱톡 사용자들이 직접 좀비 효과에 맞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스티커를 제작했다.

자신이나 주변인이 좀비로 변한 모습을 촬영하는 필터를 제공했으며, #내가좀비가된다면 #내친구가좀비가된다면 등 상황별 해시태그를 추천해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해시태그 챌린지 참여로 이끌었다.

넷플릭스는 탑뷰 및 R&F* 인피드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에게 해시태그 챌린지 및 브랜드 스티커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고 콘텐츠에 관심 있는 사용자를 해시태그 챌린지 페이지로 유입시켰다.

또한, 챌린지 참여자 중 총 40명을 뽑아 '지금 우리 학교는' 윷놀이와 손난로 세트나 스웨트셔츠, 드라이 방수 백팩, 터치스크린 툴을 포함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굿즈 세트를 제공해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더해 넷플릭스 코리아 틱톡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소개하며 계정 팔로워를 효과적으로 유입시키기도 했다.

■ 결과

#AllOfUsAreDead 해시태그 챌린지는 9일 동안 120만 명의 글로벌 틱톡 사용자들이 300만 건의 영상을 만들어 올리고, 88억회라는 엄청난 해시태그 조회수를 기록하며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사용자와 인게이지먼트에 성공한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R&F(Reach & Frequency)는 광고주가 스스로 캠페인 성과를 미리 예측 가능하고 이에 따라 최적화된 도달, 노출 빈도를 조정해 캠페인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정 CPM (1,000회 광고를 노출시키는 데 사용 된 비용)을 설정할 수 있어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미리 계획하고 집행할 수 있다.
(참고자료: https://www.tiktok.com/business/ko/blog/tiktokworld-branding-solutions-reach-frequency-measurement-viewability)

(자료제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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