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등 3개사 코스닥상장 예심 통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결과 밀리의서재 등 3개사의 일반상장을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월정액 전자책 서비스 플랫폼이다. 지난해 매출은 289억 원, 영업손실은 145억 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430억∼528억 원이고, 지니뮤직이 3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스템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2016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은 448억 원, 영업이익은 72억 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64억~190억원이다.

펨트론은 2002년 설립된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579억 원의 매출,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펨트론은 110억∼121억 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