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6.9원 하락한 1335.2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고, 이창용 총재가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면서 환율이 진정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도 브리핑을 통해 현재 고환율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결론적으로 금융위기나 외환위기를 걱정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인상에 진정세…1335원에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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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