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높고 식감 우수한 창원 멜론…추석 앞두고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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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멜론은 창원시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다.
의창구 대산면 우암리·유등리 일원(14.5㏊, 24개 농가)에서 주로 재배된다.
이날 출하된 시설멜론은 약 6.4t이다.
시설멜론은 통상 9월 초순까지 출하된다.
이번에 출하되는 시설멜론은 봄 멜론 이후 추석을 겨냥한 가을 멜론이다.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농가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기상 조건이 좋지 못했지만, 창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양호한 기상 등 여건으로 최고 품질 멜론 생산이 기대된다고 창원시는 설명했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고 품질의 창원 멜론으로 달콤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시설멜론 안전 출하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