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화정동 복합상가건물서 불…32명 경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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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3시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8층짜리 복합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층 숙박시설에 투숙 중이던 20대 남성이 발바닥에 화상을 입고, 건물 안에 있던 시민 3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소방 당국은 이 중 24명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33명과 장비 5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다.
건물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시민들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되기도 했다.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으로 9천600만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건물에서는 지난 2018년에도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소방 당국은 이 중 24명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 133명과 장비 51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다.
건물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시민들이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되기도 했다.
재산 피해는 소방서 추산으로 9천600만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건물에서는 지난 2018년에도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